남가주 지역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 장물이 대거 발견됐다.
LAPD는 계속되고 있는 강도 사건 관련해서 이뤄진 중요한 체포 소식을 어제(11월14일) 2주일만에 공개했다.
LAPD에 따르면 2주 전이었던 지난 1일(화) 아침 6시쯤 Granada Hills 지역 15700 McKeever St. 부근 주택을 기습 수색했다.
Haskell Ave.와 405 FWY 사이에 있는 카를라 선체리 라는 사람의 집으로 이미 법원으로부터 수색영장을 발부받은 합법적 공무 집행이었다.
LAPD는 카를라 선체리 집에서 명품 지갑 50여개와 거액의 현금을 찾아내 증거품으로 압수하고 카를라 선체리를 강도 장물 혐의로 체포했다.
LAPD는 카를라 순체리가 강도나 절도한 장물을 처리해주는 인물이라며 잡에서 발견된 50여개 명품 지갑이 모두 남가주 지역 강도 사건 장물이라고 했다.
남가주 지역 주거지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 때 강탈된 명품 지갑들 50여개가 카를라 순체리 집에서 나왔다며 전문적 장물 처리범이라고 전했다.
LAPD는 카를라 순체리가 장물 혐의로 Van Nuys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금은 보석금을 내고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카를라 선체리 혐의 관련해 LAPD는 제보를 받고 있는데 1-213-486-6958, Commercial Crime 부서 캄포스 형사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