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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밀리언스 복권, 1등 없어.. 당첨금 2억 9,000만달러 육박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또다시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1월17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당첨금이 2억 9,000만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1등 당첨금 2억 6,7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자리는 6, 12, 31, 33, 69 그리고 Mega Number 17이었다. 

이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장도 없었다. 

다만 NY 주와 North Carolina 주, South Carolina 주 등 3개주에서는 Mega Number를 제외하고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이 각각 한장씩 판매된 것으로 확인돼 100만달러씩을 받게 됐다. 

Mega Millions 복권에서는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에 어제까지 12번 연속으로 1등 복권이 나오지 않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다음주 화요일인 11월14일이고 1등 당첨금은 2억 8,90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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