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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사이에서 요즘 아토피성 피부병 유행

겨울을 맞아 요즘 노인들 사이에서 아토피성 피부병이 유행이다. 

격주간지 ‘Nation’은 아토피성 피부병이 최근 노인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늘어나고 있는데 매년 수백만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감염돼 고통을 겪는다.

겉으로는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감염이 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흔히 습진으로 알려졌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렵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히 가려운 피부병 정도로 생각하지만 개인의 삶에 아토피성 피부명이 미치는 영향은 그리 가볍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가려움이 계속되면 일상 생활이 불편해지고 그것은 불면증, 불안감,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아토피성 피부염에 감염돼 증상이 발현하면 불면증, 불안감, 우울증 등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 정도가 심해지면 사회적 고립으로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는 초기 대응이다.

즉 아토피성 피부염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감염되는 경우에는 초기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는 징후를 빨리 제대로 인식해야하는데 심한 가려움증과 건조하고 비늘 있는 피부, 염증, 물집, 진물 등이 대표적이다.

본인이나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이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면 즉각 병원으로 가서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