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에서 처리되지 않은 오수 수 천 갤런이 유출되면서 일대 해변들이 폐쇄됐다.
산타바바라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어제(21일) 버논 로드와 스탠리 드라이브 인근 맨홀에서 미션 크릭까지 무려 9천 갤런의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유출됐다.
이에 따라 산타바바라 항구부터 미션 크릭 입구 동쪽 1/4마일에 이르는 웨스트 비치 입수가 금지됐다.
보건국은 입수 금지 경고 표지판을 해변 곳곳에 설치했다.
폐쇄된 해변은 안전하다는 샘플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폐쇄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