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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폰타나 지역서 규모 2.7 지진 발생

크리스마스 이브인 어제(24일) 저녁 남가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샌버나디노 카운티 폰타나에서 약 2마일 북동쪽으로 위치한 지점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2.7로 강도가 약했지만 애나하임과 롱비치 그리고 LA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어제 지진이 일어나기 이틀 전인 지난 22일에는 헌팅턴 비치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