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6년만에 8주연속 상승한주를 기록한후 오늘부터 공식적인 Santa Claus rally 첫날에 돌입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가 5개월 최저치에 근접한 가운데 지난 금요일 잠시 주춤했던 투자심리는 다시 사자 쪽으로 쏠렸다.
개장초 잠시 혼조세를 보였다 반등한 장은 별다른 요동침없이 rally mode를 지켰다.
8주연속 달려온것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딱히 호재나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매수심리는 당연한듯 어렵지 않게 자극됐다.
그러나 FOMO 현상이 강력한 panic buying으로 발전하기에는 역부족임을 나타냈다.
오히려 평소보다 눈에 띄게 감소한 거래량이 이번주내내 저조한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하자 조금만 매수세와 매도세가 증가해도 장의 요동침이 극대화될수 있다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MANU는 영국의 억만장자에게 13억달러에 달하는 25% 지분을 매각한다고 밝히며 강세를 보이고도 올해들어 여전히 13% 폭락한 지점에 머물렀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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