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는 LA 클리퍼스가 승리를 거뒀죠?
*LA 클리퍼스, 어제 샬롯 호네츠 상대로 홈 경기에서 승리 거두고 최근 2연패 탈출 1쿼터, 접전 끝에 27-26 한 점차로 뒤져 2쿼터, 제임스 하든-이비카 주바치 등 활약으로 55-50으로 역전 3쿼터, 마일스 브리지스 앞세운 샬롯에 82-80으로 추격 당해 4쿼터, 제임스 하든-폴 조지-이비카 주바치 등 트리오 활약으로 113-104로 승리
클리퍼스가 최근 2연패를 당했는데 빨리 연패에서 벗어났네요?
*LA 클리퍼스, 최근 9연승 이후 2연패 당하며 상승세 끝나고 주춤거려 카와이 레너드,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고 2경기 모두 패해 팀 에이스 결장이 상승세 가로막은 원인이라는 지적 나와 어제 경기도 카와이 레너드 나오지 않아 3경기 연속으로 결장 제임스 하든-폴 조지-이비카 주바치 등 좋은 활약 펼쳐 벤치에서 러셀 웨스트브룩, 대니엘 타이스 등도 뛰어난 활약 다만 카와이 레너드 부상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인 상황 일각에서는 Load Management라는 비판도 다시 나오고 있어 하지만 카와이 레너드는 이번 3경기 연속 결장 전까지 올시즌 전 경기 출장 좀 더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이고 부상만 경미하다면 다시 상승세 탈 수있을 듯
3.어제 NBA에서는 충격적인 기록이 나왔죠?
*NBA, 한 시즌 연속 최다 연패 신기록 달성 불명예스러운 기록 세운 팀은 DET 피스톤스 어제 브루클린 네츠에 접전 끝에 118-112로 패하면서 27연패 올시즌 2승1패로 시작한 DET 피스톤스 이후 27연패 늪 빠지며 현재 2승28패 필라델피아 76ers, 2014-15 시즌부터 2015-16 시즌까지 이어가면서 28연패 NBA 최다 연패 기록은 28연패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이제 한 경기를 더 지면 최다 연패 타이 기록, 2경기를 더 지면 최다 연패 신기록인데 벗어날 수있겠습니까?
*DET 피스톤스, 연패 신기록 세울 가능성 높아 보여 단순히 전력이 좋지 않다는 차원을 넘어서는 것 이제 모든 팀들과 팬들이 인식할 정도로 심각한 연패 빠진 상황 상대하는 팀들은 “제발 우리 팀이 DET 연패를 벗어나는 팀이 되지는 않았으면..” 그래서 DET 상대할 때 더욱 열심히 하면서 반드시 이기려고 해 이런 기록 아니라면 쉽게 가져갈 수있는 경기도 어렵게 끌고가는 모습 케이드 커닝햄, 41득점(15/21), 3점슛 3/4, 자유투 8/10, 9리바, 5어시 수퍼스타급 활약 펼쳤지만 근소한 차이로 패배
5.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최근 영어 실력을 드러내서 화제가 되고 있죠?
*쇼헤이 오타니, 미국에 진출한지 6년째.. 여전히 통역사와 함께 다니고 있어 공식 석상에서 일본어로만 얘기하고 통역사가 영어로 전달하는 상황 그런데 지난 21일(목) SoFi Stadium에서 NFL LA 램스 경기 관람 어김없이 자신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39)와 동행 *일본 매체, 오타니가 우연히 경기장 내에서 자신의 영어 실력 드러냈다고 보도
6.구체적으로 어떻게 영어 실력을 드러냈다는 겁니까?
*일본 매체, 오타니가 당시 많은 팬들로부터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 받았다고 전해 “LA 램스 유니폼 입은 한 남성 팬과 사진을 함께 찍어줬다” “또다른 남성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I gotta go’라고 말했다” I gotta go는 “나는 가야한다”라는 의미로 어렵지 않은 매우 짧은 문장 하지만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순간적으로 떠올리기 어려울 수도 있어 오타니가 아직도 통역과 함께 하는 것이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는 의미
7.오타니 선수가 영어를 전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건데 그래도 공식석상에서는 전혀 영어를 하지 않죠?
*오타니, 공식 석상에서 철저히 일본어로만 말하고 통역이 영어로 전달 그렇지만 영어를 안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알 수있는 상황 얼마전 LA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받고 곧바로 크게 웃어 통역사가 일본어로 전달해주기 전에도 영어 질문에 파안대소 영어를 알아듣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보여줘 그렇지만 공식석상에서 완벽한 영어 구사에 한계 있을 것으로 보여 어떤 실수라도 하지 않기 위해서 통역사에게 영어 맡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