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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드시티서 충돌사고로 전신주 쓰러지고 소방전 터져

LA 미드시티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다치고 전신주가 쓰러지는가 하면 소화전이 터지며 일대 물난리가 났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제(13일) 저녁 7시 19분쯤 10번 프리웨이 바로 남쪽인 2321 사우스 라브레아 애비뉴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여파로 전신주 2대가 쓰러졌다.

뿐만 아니라 소화전이 터지며 소화수가 인근 주택 지붕으로 뿜어졌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주택이 붕괴하지는 않았다고 소방국은 전했다.

이번 사고로 라브레아 애비뉴, 21가와 10번 프리웨이 사이 양방향 전차선은 한때 폐쇄됐다가 정리가 모두 이뤄진 뒤 재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