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과 캔을 돈으로 바꾸는 새로운 방법을 CA 주가 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정부 기관인 CalRecycle은 최근 주 내 절반 이상의 카운티에서 37개 프로젝트에 약 7,000만달러의 자금을 병과 캔 재활용을 위해서 지원했다.
CA 주는 주 전역에 걸쳐서 수천만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해 재활용 장소와 새로운 방법을 추가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병과 캔을 재활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CA 주에서는 오랫동안 CRV라는 명칭으로 재활용 제품에 인쇄되고 널리 알려진 환급 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환급 가치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용기 유형과 크기 등에 따라서 용기당 5센트~25센트를 환급한다.
지난해(2023년) CalRecycle 통계상 주 전체 음료 용기 재활용률은 71%였다.
CA 주의 새로운 재활용 보조금은 컨테이너를 스캔해서 CRV를 제공하는 이른바 역방향 자동판매기 같은 것을 포함하는 각종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밖에 다양한 곳에 나타날 수있는 이동식 재활용 팀과 가방 투하 장소 등도 있다.
CalRecycle은 자금 관련한 발표에서 식료품점 체인인 Save Mart와 Smart & Final이 19개 카운티에 역판매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Butte 카운티, Imperial 카운티, Lassen 카운티, Mendocino 카운티, Merced 카운티 등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현대화된 재활용 시설이 들어선다는 설명이다.
CalRecycle의 조이 헬러 이사는 성명을 통해서 재활용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해 더 많은 CA 주민이 음료 용기를 현금화하고 주 내 재제조업체에 각종 재활용 소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새로운 재활용 장소는 용기를 기계에 넣거나 빈 용기가 담긴 가방을 내려놓는 것처럼 간단하게 상환할 수 있게 해준다.
CalRecycle은 내년(2025년)에 용기를 수거, 재사용, 재활용 하기 위해서 2억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CA 주는 최근 CRV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상자, 판지 상자, 또는 파우치에 담긴 와인과 주류 경우 그 금전적 가치를 하나 당 25센트로 평가한다.
유리, 플라스틱, 알루미늄, 또는 바이메탈에 포장된 와인과 주류, 주스의 경우에 가치가 크게 2가지 인데 24온스 미만은 5센트, 24온스 이상은 10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