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국제 터미널 ‘다이앤 파인스타인’ 이름 딴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국제 터미널이 지난해(2023년) 별세한 다이앤 파이스타인 연방 상원의원의 이름을 따서 불리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위원회는 어제(16일) 공항내 국제 터미널 이름을 다이앤 파이스타인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승인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출된 관련 이름 변경 신청서를 받아 검토한 결과 국제 터미널에 다이앤 파인스타인 이름을 붙일 수많은 이유가 합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측도 어제 공식 소셜 계정 X를 통해 다이앤 파이스타인 상원의원이 시장과 의원으로서 공항을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으로 만드는데 전념했었다고 적었다.

연방 상원 역사상 최장수 여성 의원이자 현직 최고령 상원의원이었던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지난해 9월 29일 90세 를 일기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