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피작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베르크에서 지지자들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 프랑스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결선 투표가 24일 치러졌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르펜 후보가 5년 만에 다시 맞붙는 '리턴매치'다. 마크롱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2002년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고, 르펜 후보가 설욕전에 성공한다면 프랑스 첫 여성 극우 대통령이 된다.
AFP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