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남부 산타페 스프링스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오늘(24일) 새벽 보행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 요원들은 오늘 새벽 5시 18분쯤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플로렌스 애비뉴 출구로 출동해 차량에 치인 보행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성별과 나이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CHP는 일대 SigAlert을 발령하고 플로렌스 출구부터 프리웨이까지 전 차선을 폐쇄한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이 시간 현재(새벽 6시 25분) 가필드 애비뉴까지 차량들이 심하게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프리웨이가 언제 재개통될지는 알 수 없는가운데 CHP는 운전자들에게 이곳을 피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