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의 Metrolink 열차 서비스가 일부 구간에서 전격 중단됐다.
Metrolink 측은 어제(1월24일)부터 San Clemente 지역 철도 서비스를 중단했다.
Metrolink에 따르면 San Clemente 지역 산사태로 Mariposa Trail을 손상시키는 바위와 잔해 등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은 어제(1월24일) 오후 4시26분쯤 신고됐다.
Metrolink는 정확하게 산사태 영향을 받은 지역이 San Clemente Pier 역에서 북쪽으로 약 0.5마일 떨어진 곳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Laguna Niguel/Mission Viejo와 Oceanside 역 사이 Metrolink 열차 서비스가 어제를 기해서 기한이 없는 상태로 중단된 것이다.
Orange 카운티와 Inland Empire-Orange 카운티 열차 서비스는 남쪽으로 Laguna Niguel/Mission Viejo 역까지만 운행한다.
San Clemente부터 Oceanside 사이에 열차 운행은 중단됐고 이를 대체하는 교통 수단도 없는 상황이다.
중단된 구간의 서비스가 언제 재개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Metrolink 설명이다.
Metrolink 트랙 엔지니어 팀은 Orange 카운티 교통국을 비롯해 San Clemente 시 관계 당국 등과 함께 협력하고 있는데 통행우선권 안전 보장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에 폐쇄된 구간은 Amtrak의 Pacific Surfliner 서비스에도 이용된다.
따라서 Amtrak의 Pacific Surfliner도 폐쇄된다는 의미인데 승객들에게는 폐쇄 기간 동안 대체할 수있는 코스로 Irvine과 Oceanside 사이에 셔틀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