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보건당국, "LA카운티 해변 입수 자제하세요!"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남가주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해변에 입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폭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와 화학 물질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오는 10일 오전까지였던 해변 입수 금지 주의보를 11일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폭우로 다량의 쓰레기와 화학 물질, 토사 등이 배수구를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LA카운티 해변 입수를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LA카운티 해변 입수 금지 주의보는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와 전화(1-800-525-5662​)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