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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쏘울, ‘2025 가성치 최고의 신차’ 선정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모델 두 종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5 가성비 최고의 신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의 두 신차가,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서 좋은 자동차임을 증명받은 것이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델은 2025년형 기아 쏘렌토 LX 트림과 2025년형 기아 쏘울 LX (테크놀로지 패키지 포함) 등이다.

■ 기아 쏘렌토, 중형 SUV 부문 첫 수상

기아 쏘렌토는 올해 처음으로 중형 SUV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Cars.com은 3열 좌석을 갖춘 넉넉한 공간과 안전성, 연비, 기본 제공되는 첨단 기능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균형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제니 뉴먼 Cars.com 편집장은 기아 쏘렌토가 그 어떤 경쟁 모델보다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며 매우 높게 평가하면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 기아 쏘울, 소형차 부문 2년 연속 후보 올라

기아 쏘울은 지난해(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소형차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실용적인 디자인, 우수한 연비,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카즈닷컴 선정 기준은? ‘2025 가성비 최고의 신차’는 차량 가격, 연간 유지비, 기본 제공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자동변속기,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사각지대 경고,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되어야 하며, 각 차량들은 동급 평균 판매가 이하로 책정되어야 평가 대상에 포함될 자격이 된다.

또한 연비 데이터(EPA 기준)와 예상 연료비까지 고려해서, 단순히 ‘저렴한 차’가 아닌, 장기적으로 유지비에 비해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을 선별한 것이 큰 특징이다.

■ 기아의 지속적인 성과

기아는 지난 2023년에는 리오(Rio)로, 2024년에는 포르테(Forte), 쏘울(Soul), EV6 등으로 수상 혹은 최종 후보에 오르며, 가성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기아 미국법인의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 COO는 쏘렌토와 쏘울 등이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대표 모델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기아 미국법인

기아 미국법인(Kia America)은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품질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프로농구(NBA) 및 여자프로농구 (WNBA)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기아는 미국에서 생산된 SUV와 각종 승용 모델을 포함해서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미국 전역에 자리한 약 800개 기아 딜러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보도에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와 사진은 기아 미국법인 언론 웹사이트인 에서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보도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신하고자 할 경우 에서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야한다.

*2025년형 전기차 EV6 및 3열 전기 SUV EV9, 스포티지(HEV 및 PHEV 제외), 쏘렌토(HEV 및 PHEV 제외), 그리고 텔루라이드의 일부 모델 등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공급되는 부품으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