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는 지난달(2월) 135억 갤런 이상에 달하는 빗물을 저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0일) 캐런 배스 LA시장실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풍우가 상륙한 지난 한달 동안 LA수도전력국 DWP는 총 135억 갤런 이상 빗물을 저장했다.
이는 그 1년 전인 2023년 2월 84억 갤런 이상 빗물을 저장한데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이는 지역사회에 희소식이라며 앞으로도 빗물 저장을 늘리기 위해 LADWP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135억 갤런 물은 거의 16만 5천 가구에 1년간 제공할 수 있는 양이며 올림픽 규격 수영장 2만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