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어제 보합수준의 강세를 하루만에 약세로 뒤집으며 하루 오르고 하루 떨어지는 움직임을 4일째 이어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주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예상보다 늘어난 가운데 내일 발표될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를 앞두고 관망세는 짙어졌다.
어제에 이어 또다시 하락출발한후 sell off mode로 꺾였다 반등한 장은 개장내내 혼조세이상을 넘어서지 못했다.
오늘 가장 크게 떨어진 DJ가 나홀로 한순간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나마 강세와 약세를 꾸준히 넘나든 NASDAQ 마저도 보합수준의 미미한 약세로 마감하는데 그치자 3대지수 나란히 이번주를 하락한 주로 마무리할 가능성은 높아졌다.
한편 어제 엇갈린 실적결과와 함께 2주 최저치로 밀렸던 NKE는 오늘도 약세를 보여 지난 8월 5일 올해들어 35% 폭락한 4년 5개월 최저치를 찍고난후 가등시켰던 반등세가 흔들리는 조짐을 나타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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