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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LA시의원 “노숙자 전담 부서 신설해라”

한 LA시의원이 LA시정부에 노숙자에 관해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모니카 로드리게즈 7지구 LA시의원은 노숙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감독하는 새로운 부서를 설립하기 위해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남가주 통신사 CNS가 오늘(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즈 시의원은 어제(18일) 성명에서 Department of Homeless 설립 목표는 조직내 소통 부재를 없애고 LA시정부의 노숙자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개선하는가 하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서는 캐런 배스 LA시장과 LA시의회에 보고하게 된다고 로드리게즈 시의원은 전했다.

로드리게즈 시의원은 이 부서가 이 시대 가장 큰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각 레벨 별로 파악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우리가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일 없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지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