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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풍 물러갔지만 쌀쌀한 날씨 지속..금요일 또 비

부활절 주말 남가주 일대 비를 뿌린 폭풍은 월요일인 오늘(1일) 물러갔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쌀쌀한 날씨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와 OC는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 최저기온은 40도대에 머물며 60도대 중후반의 낮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 역시 비슷한 기온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해안가는 낮기온이 60도대 초반으로, 조금 더 낮을 것으로 관측됐다.

내일(2일)부터는 낮기온이 70도대로 올라 포근한 봄 날씨 보이겠지만, 4일 목요일에 기온 다시 떨어지며 5일 금요일에는 비 내릴 확률 50~60% 정도로 예보됐다.

특히 5일 금요일에 비 내리며 기온도 다시 내려가 50도대 낮 기온분포로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