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A한인타운에서 80대 한인 할머니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
올해 83살 오경애 할머니는 8가와 뉴햄프셔 애비뉴에서 지나가던 한인 남성에 의해 발견됐다.
오 할머니는 자신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오 할머니는 155cm키에 상당히 마른 체격으로, 중단발 머리를 하고 있다.
또 신발을 신지 않은 채 검은색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는 자신이 남편과 함께 거주 중이며 가게를 운영하는 아들의 이름이 ‘이돈희’라고 말했다.
오 할머니에 대한 정보가 있는 주민은 213.479.2185으로 전화 줄 것이 당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