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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Whole Food Markets에서 A형 간염 사례 보고

최근 LA 지역에서 A형 간염 사례가 보고됐다.

LA 카운티 공중 보건국은 Beverly Hills에서 A형 간염 사례가 보고돼 역학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39 N. Crescent Drive, Beverly Hills, CA 90210에 있는 Whole Foods Market의 한 직원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보고됐다.

LA 카운티 보건국이 나서서 파악해본 결과 현재 추가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고 조사가 진행 중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해당 직원의 직무와 근무 중 증상을 토대로 지난달(4월) 20일 부터 이달(5월) 13일 사이에 매장 해산물 카운터에서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 중에서  아직 면역력이 없는 경우 A형 간염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이전에 A형 간염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 A형 간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설사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이 됐다고 하더라도 노출된 후 가능한 한 빨리 예방접종을 받으면 A형 간염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민들은 지역 약국이나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A형 간염 백신 접종에 대해 문의해야 한다.

LA 카운티 공중 보건국은 각 회사들과 협력해서 면역력이 없는 직원이 모두 예방 접종을 맞을 수있도록 회사 측에 권고하며 행정 지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A형 간염 환자에게 노출됐을 수 있는 모든 알려진 개인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