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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보석상 노린 조직적 강도, 절도 일당 전격 체포

남가주 보석상들을 돌며 조직적 강도와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전격 체포됐다.

롭 본타 CA주 법무장관실은 남가주 보석상을 돌며 강도와 절도 행각을 벌여 150만 달러 이상 가치를 지닌 보석들을 훔친 용의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4명은 올해 31살 로드니 앨런 플린트, 32살 마이클 앤서니 존스 주니어, 27살 크리스토퍼 숀 파테, 31살 라이언 키스 파테다.

피해 보석상은 케이 주얼러스, 잘레스, 마크 제이콥스, 프린세스 주얼러스 등이다.

이 일당은 보석상들이 문을 닫은 시간은 물론 영업 시간에도 범행을 저지르는 대범함을 보였다.

이들에게는 2급 상업 강도 및 공공 기물 파손 등 30여건의 혐의가 적용됐다.

롭 본타 CA주 법무장관은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오랜시간 기승을 부리고 있고 또 커뮤니티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커뮤니티 안전과 치안 강화, 소매 범죄를 포함한 범죄 감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