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튼 지역 한 파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부상했다.
캄튼 소방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7일) 저녁 8시쯤 메요(Mayo) 에비뉴와 그린리프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숨진 남성 1명과 부상한 남성 2명, 여성 3명이 발견됐다.
부상자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목격자들은 이 총격 사건이 주택 뒷마당에서 열리고 있던 생일 파티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파티에 참석했던 인원은 100여명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곳에서는 Pool 파티가 열리고 있었고 총격이 발생하자 수영복을 착용한 사람들이 급히 피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