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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귀 프로그램 도중 “도망”.. 경찰 수배

강도 미수죄로 약 3년형을 선고 받은 남성이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이수하던 중 도주해 경찰이 수배를 내렸다.

CA주 교정국 CDCR에 따르면 올해 53살 안토니 타린(Anthony Tarin)은 어제(9일) 저녁6시 13분쯤 LA카운티 사회 복귀 프로그램(Male Community Reentry Program) MCRP시설을 빠져나갔다.

시설 교도관들은 타린이 빠져나가고 17분쯤 뒤 그의 GPS 장치가 제거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CDCR은 경찰과 공조해 타린을 찾고있다며 인상착의를 알리고 를 요청했다.

타린의 키는 5피트 6인치 키에 몸무게는 155파운드고 대머리에 헤이즐넛색 눈을 가졌다.

또한 도주 당시 회색 티셔츠와 조거팬츠를 입고 있었다.

타린은 지난해(2023년) 10월 LA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뒤 올해(2024년) 4월부터 사회 복귀 시설로 이감됐다.

한편, LA카운티는 복역기간이 2년 이하로 남은 남성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