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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조조 시와 LA 자택 털려

‘초통령’으로 알려진 댄서 겸 유튜버 조조 시와(JoJo Siwa)의 LA 자택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지난 15일 새벽 2시 40분 쯤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위치한 한 자택에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고는 내부 강도 침입을 감지한 보안 담당 회사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들은 사라진 뒤였다. 

ET 등 연예매체는 당시 집 내부에는 용의자 2명뿐이었으며 시와는 크루즈 여행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시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당시 자택 내부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CCTV에는 바닥에 흩어진 신용 카드 여러개와 용의자들이 가방을 들고 도주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시와는 이어 “용의자들은 총기 등으로 무장한 상태”였다며 “내게 가장 중요한 가족과 애완견들이 안전하다는 것에 행복하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이 절도한 물건 종류와 금액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시와는 4,590만 틱톡 팔로워와 1,23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