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개솔린 가격이 한달 넘는 긴 하락세를 멈추고 오늘(17일) 소폭 상승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OC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0.1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4달러 69센트를 기록했다.
OC 개솔린 가격은 지난 35일 동안 총 46센트가 떨어졌었다.
LA개솔린 가격은 변동 없이 어제와 같은 가격을 나타냈다.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달러 81.4센트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42일 가운데 41일 동안 하락했는데, 역시 긴 하락세를 멈춘 것이다.
지난 42일 동안엔 총 50.2센트가 하락했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와 같은 3달러 44.7센트다.
AAA 앤드류 그로스 공보관은 올해 대부분 개솔린 수요는 지난해(2023년) 추세를 따라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분석가들은 경제 불확실성이 올 여름 수요를 억제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그로스 공보관은 전했다.
이어 여름 시즌에 보통 수요가 급증하는 것이 과거의 일이 됐는지, 아니면 개스 수요가 늘어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인지는 가을이 되기 전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