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난도 밸리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미성년 여학생들의 성착취물을 판매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어제(2일) 연방 검찰 CA지부는 올해 23살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아란다(Alejandro Garcia Aranda)를 아동음란물을 유통하고 착취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란다는 ‘벨리호에츠818(valleyhoezzz818)’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같은 샌퍼난도 밸리에 거주하는 여학생들의 성적인 사진을 게시하고 판매했다.
아란다는 동의 없이 사진을 유통했을 뿐만아니라 피해자들을 협박해 더 많은 음란물을 착취하고 유포했다.
아란다는 아동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최소 15~30년, 아동음란물을 판매한 혐의로 최소 5~20년, 그리고 음란물을 착취한 혐의 건 당 최대 2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