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1억 3천 9백만 달러 잭팟이 오하오주에서 터졌다.
어제(3일) 열린 파워볼 추첨에서 2번과 26번, 33번, 55번, 57번 그리고 파워볼 넘버 22번 등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티켓이 단 한장, 오하오주에서 판매됐다고 복권국은 밝혔다.
당첨자는 30차례에 걸쳐 1억 3천 9백만 달러를 받거나 한번에 세전 6천 65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2등 티켓은 모두 3장이 판매됐다.
이 가운데 2장은 CA주에서 판매됐는데, 한장은 프레즈노 카운티 생거(Sanger) 지역 한 리커스토어에서, 그리고 다른 한장은 소노마 카운티 포레스트빌 한 주유소에서 판매됐다.
이들 당첨금은 각각 39만 7천 355달러다.
나머지 2등 티켓 1장은 팬실베니아주에서 판매됐으며 당첨금은 백만 달러다.
오는 토요일 열리는 다음 추첨의 당첨금은 2천만 달러부터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