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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내일(5일)부터 3일간 음주운전(DUI) 단속 강화

LAPD가 이번 주말 곳곳에서 음주운전(DUI)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LAPD는 내일(5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 노스이스트 지역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벌몬 애비뉴/플로렌스 애비뉴 교차로와, 글렌옥스 블러바드/밴나이스 블러바드, 베니스 블러바드/오션 애비뉴에서는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자를 적발할 계획이다.

6일 토요일에는 홀렌백 지역 단속이 강화되며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빅토리 플러바드와 리시다 블러바드 교차로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7일 일요인도 같은 시간대 맨체스터 애비뉴와 메인 스트릿 교차로 인근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될 예정이다.

LAPD는 집중단속 지역이나 체크포인트 설치 장소와 시간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언제, 어디서든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지말 것을 당부했다.

LAPD에 따르면 술이나 마약뿐만 아니라 마리화나 또는 처방약과 의약품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것도 불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또 경찰은 DUI혐의로 처음 기소된 운전자는 평균 1만3천500달러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함께 면허 정지를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