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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 독립기념일에 남가주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여 숨져

남가주 고속도로에서 퓨마가 로드킬 당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지난 4일(목) 독립기념일에 퓨마가 고속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4일 독립기념일 오후 405 FWY 북쪽 방향이었다.

Getty Center 부근 구간에서 405 FWY를 건너던 퓨마가 지나던 차량에 치여서 숨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CHP는 사고 후 중앙분리대에 죽은 퓨마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방송사 Sky5이 헬기를 동원해 항공애서 찍은 영상에 퓨마가 중앙분리대 옆에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죽은 퓨마에는 태그나 칼라가 달려있지 않아서 한번도 생포되지 않은 야생의 퓨마였던 것으로 보인다.

CA 어류 야생생물부 담당자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사망한 퓨마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