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12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4.1센트가 오른 갤런당 4달러 72.2센트다.
어제 2.8센트가 오른데 이어 오늘 또 4센트 넘게 급등한 것으로, 지난 18일 가운데 17차례, 총 23.1센트가 비싸졌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해(2024년) 7월 18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오렌지카운티도 어제 4센트가 뛴데 이어 오늘 3.9센트가 더 올라 갤런당 4달러 71.2센트를 나타냈다.
16일 연속 오르며 이 기간 총 27.7센트가 급등했다.
지난해 7월 11일 이후 최고가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0.8센트 오른 갤런당 3달러 14.9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