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7월) 초 말리부 산악에서 입과 목이 집 타이(zip-tie)로 묶인 채 버려진 저먼 셰퍼드 관련 현상금이 2만 5천 달러로 올랐다.
맨 처음 2천 5백 달러 현상금을 내걸었던 동물보호단체 In Defense of Animals는 단 며칠 만에 현상금이 3배인 7천 5백 달러로 오른데 이어 그 후에도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저먼 셰퍼드를 유기한 주인을 찾길 희망하며 지원해줘 지금은 10배인 2만 5천 달러가 됐다고 밝혔다.
In Defense of Animals는 수많은 대중의 전폭적인 지원에 벅차오른다며 저먼 셰퍼드를 유기한 주인과 관련해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제보해주는데 이 현상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LA카운티 셰리프국과 LA카운티 동물 보호 통제국이 이 사건을 맡아 조사하고 있다.
In Defense of Animals도 제보와 후원을 받고 있다.
(LA셰리프국: 818-8781808/In Defense of Animals: 415-879-6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