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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지사들, 조 바이든 대선 포기 결정 환영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고 대통령 후보로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P 통신은 민주당 소속 일부 주지사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높게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로이 쿠퍼 North Carolina 주지사는 X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에 대한 봉사에 감사함을 전하고 오늘(7월21일) 재선 포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역대 최고 대통령 중 한명이 됐다고 말했다.

로이 쿠퍼 주지사는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앞으로 나갈 수있도록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고 그런 덕분에 미국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있는 기회를 미래에 가질 수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JB프리츠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위협을 언급하고 모두가 하나가 돼 11월 대선에서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캐시 호컬 NY 주지사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 감사를 표하면서 미국이 알고있는 가장 위대한 노동자들의 옹호자라고 X에서 찬양했다.

조쉬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도 X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상원이자, 부통령, 그리고 대통령으로 미국을 명예롭게 섬긴 애국자로 현대 가장 중요한 대통령 중 한명이라고 언급했다.

앤디 베샤 Kentucky 주지사도 X에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 성명을 올렸다.

앤디 배샤 주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게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미국과 민주당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오늘 내린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에릭 스왈웰 CA 주 연방하원의원은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2024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은 CNN과 인터뷰에서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2024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발언을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쏟아냈다.

에릭 스왈웰 연방하원의원은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멘토로부터 훈련받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강하고, 똑똑하며, 현실적이라고 말하고 모든 자유를 빼앗으려는 사람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은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해서 이길 수있는 자질이 있고 그것이 해리스 부통령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