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근 PGA 투어가 리브 골프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중인데 최근에 열린 PGA 투어 변화를 모색한 자리에서 한인 제임스 한 선수의 소신이 화제가 되고있죠?
*미국 한인 제임스 한, LIV 골프에 대항하기 위한 PGA투어 변화안에 유일하게 반대표 던져
*Golf Week, “제임스 한이 9명으로 구성된 회원정책위원회에서 유일하게 반대표 행사했다” 보도
*제이 모너헌, PGA 투어 커미셔너, 페덱스컵 최종전 ‘Tour Championship’ 개막 앞둔 24일(목) 발표
*LIV 골프에 맞서 2022-23 시즌부터 특급 선수 20명만 뛰는 특급 대회 20개 만든다는 뜻 나타내
*이 PGA 투어 특급 대회는 각20개 특급 대회 중 1등 상금액 2,000만달러 대회 갯수 16개
*특급 선수들에 주는 보너스를 5,000만달러에서 1억 달러로 늘리기로 결정
*회원정책위원회 9명 위원 중 유일하게 반대표 행사해 화제
2.그러면 제임스 한 선수가 반대표를 던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임스 한, “이번 계획이 PGA 투어를 발전시키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
*제임스 한, “이번 발표 내용은 LIV 골프와의 경쟁만을 위한 조치여서 반대했다”
*제임스 한, “PGA 투어 이번 발표는 선수들이 PGA투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뤄진 조치”
*제임스 한, “세계 톱랭커들을 잡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돈싸움 끝내야 한다” 강조
3.제임스 한 선수 생각에 이번 PGA가 내놓은 안은 문제가 있다는 거네요?
*제임스 한, “특급 선수들 위한 보너스 5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늘렸다”
*제임스 한, “그렇다고 선수들이 과연 만족할까?”
*제임스 한, “아마도 1억 달러에 만족하지 못해 보너스를 2억 달러로 늘려야 할 것”
*제임스 한, “그렇게 2억달러로 올리면 선수들이 만족할까?
*제임스 한, 금액을 올리는 방식은 LIV 골프에 대한 올바른 대응이 아니라고 지적
*제임스 한, 특급 선수들 연간 20개 대회 이상 의무적 출전 방침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
*특별 보너스 받는 20명 선수들이 자신들 자유 제한한다는 이유로 반발할 것이라는 예측
*제임스 한은 20명 특급 선수들이 별도의 보장된 돈을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
*아울러 특급 대회에서 제외된 나머지 대회들 경우 B급 취급을 받을 것이라는 비판도 해
*스타 파워를 인정한다고 해도 PGA 투어 변화안이 현실화될 경우 근본적 문제 생겨
*PGA투어가 테니스의 ATP투어처럼 럭셔리한 대회에만 관심이 쏠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
4.이런 가운데 PGA 투어 선수들 중 일부가 예상한대로 리브 골프로 결국 이탈했죠?
*PGA 투어 골퍼 6명, LIV 골프로 이동
*그렉 노먼, LIV 골프 CEO, 어제(8월30일) 추가 영입 발표
*캐머런 스미스, 호아킨 니먼, 마크 레시먼, 해럴드 바너 III, 캐머런 트링겔리, 아니르반 라히리
*당초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던 히데키 마쓰야마, 캐머런 영은 빠진 것으로 나타나
5.현재 절정기를 달리는 선수들이 대거 리브 골프로 빠져나갔네요?
*캐머런 스미스, 29세, 호주 출신 세계 랭킹 2위, 현재 세계 최강자 중에 한명
*캐머런 스미스, 올시즌 The Open과 Players Championship 우승
*캐머런 스미스, PGA 투어가 중시하는 프레지던츠 컵 인터내셔널 팀의 에이스
*캐머런 스미스, PGA 투어 본부 있는 플로리다 주 폰테 베드라비치에 거주
*캐머런 스미스, PGA 투어 본부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있을 정도로 대우받고 있지만 LIV 골프 이적
*호아킨 니먼, 23세, 세계 랭킹 19위 칠레 1인자, 로리 맥길로이가 적극 설득했지만 실패
*호아킨 니먼,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와 함께 라틴계 골프 선수 중 최강자
*PGA 투어, 올시즌 신인왕 유력한 캐머런 영과 일본 간판 히데키 마쓰야마 LIV 골프 합류 막아
6.이번에 리브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의 이유는 조금씩 달랐죠?
*물론 큰 돈을 벌 수있다는 것이 LIV 골프 이적의 원동력인 것은 분명해
*캐머런 스미스, 돈 이외에 고국인 호주에서 생활을 할 수있다는 것이 컸다고 고백
*캐머런 스미스, 2015년 PGA 투어 데뷔했는데 빡빡한 일정 때문에 플로리다 주에서 생활
*캐머런 스미스, 항상 고국인 호주에서 생활을 그리워하며 ‘Home Sick’이 심했던 것으로 유명
*캐머런 스미스, PGA 투어 시즌 끝나면 호주로 돌아가 생활, 워낙 짧아 아쉬워하던 상황
*캐머런 스미스, PGA 투어 때문에 친구 결혼식도 못가고 지인들과 파티도 즐기지 못해
*캐머런 스미스, LIV 골프 10월말부터 오프 시즌 시작돼 매우 길게 호주 생활 할 수있어
*캐머런 스미스, 3개월 이상 가족과 호주에 머물 수있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LIV 택한 이유
*호아킨 니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멘토,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가 절친
*가르시아와 오티스 모두 LIV 골프로 이적해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
*호아킨 니먼, 좋아하는 선배와 친구를 따라서 LIV 골프로 이적한 케이스
*해럴드 바너 III, 큰 돈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고백
*해럴드 바너 III,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V 골프와 계약으로 재정적 돌파구 만들었다고 밝혀
*해럴드 바너 III, “LIV 골프로부터 받은 돈으로 아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있게 됐다”
*해럴드 바너 III, “가족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있게 됐다”
*해럴드 바너 III, “아이들에게 골프 보급하려는 재단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