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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 2026 CA주지사 출마 선언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이 2026년 CA주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은 어젯밤(22일) 유튜브 계정에   CA주지사직에 도전한다고 공식 발표하는 영상을 올렸다.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영상에서 CA주는 열심히 일하고 결단력이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한 주이지만, 우리의 미래는 가장 큰 도전에 맞서려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있다면서 자신은 CA주를 이끌어가기 위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주지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올해 71살인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의 CA주지사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지난 2018년에도 CA주지사 선거에 나섰는데, 당시 예비선거에서 3위에 그쳐 떨어졌다.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 외에도 일레니 코우날라키스(Eleni Kounalaskis) CA 부지사, 토니 앳킨스 CA주 상원의장, 토니 서몬드 CA주 교육감, 그리고 중국계인 베티 이 CA주 회계감사관 등 민주당 후보들이 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임기 제한으로 인해 차기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