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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차량 물품 판매점서 마약 판매한 남성 2명 기소

가디나에 차량 내부 물품 판매점에서 마약을 판매한 남성 2명이 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올해 48살 헥터 발레(Hector Valle)와 52살 에프렌 산체스(Efren Sanchez)는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 유통과   소지한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오늘(26일) 밝혔다.

발레에게는 유통을 위한 코카인 소지와 총기 소지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발레와 산체스는 지난해(2023년) 6월 9일 메스암페타민 433그램과 펜타닐 50그램을 판매했다.

수사 당국은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펜타닐 31파운드, 메스암페타민 424그램, 코카인 675그램, 총기 6정, 현금 2만 1천 700 달러를 압수했다.

발레가 일했던 한 업소 앞 자판기에서는 다량의 마약을 담은 패키지들이 발견됐다.

발레와 산체스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