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복합기업 버크셔 해서웨이(클래스B)의 주가가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오(28일) 뉴욕증시 개장 초반, 버크셔 해서웨이(클래스B)의 주가가는 어제(27일) 종가 대비 1% 가량 오르면서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대형 기술주를 제외한 기업 가운데 처음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
이로써 미국 증시 상장 기업 가운데 시총 규모가 1조 달러를 넘는 기업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정유업체 사우디 아람코를 제외한 7곳이 미국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