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 위치한 쉑쉑버거 매장이 오픈 1년여 만에 매출 부진으로 문을 닫는다.
쉑쉑 버거는 CA주와 오하이오주, 텍사스주 등 9곳 매장을 다음달(9월) 폐업한다고 발표했다.
CA주에서는 윌셔/웨스턴에 위치한 LA한인타운점, 실버레이크점, 다운타운LA 벙커힐점, 컬버시티 다운타운점, 우드랜드 힐스 웨스트필드 토팽가점, 오클랜드점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오하이오주는 폴라리스점, 텍사스주는 휴스턴 갤러리아점과 몬트로즈점이 폐업한다.
쉑쉑버거는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서 이들 매장 폐업이 수익 성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에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들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인근 매장으로 옮겨지거나 이를 거절하는 직원들에게는 60일치 급여가 주어진다고 쉑쉑버거는 전했다.
폐업은 다음달 25일 이전에 완료될 것이라고 문서에 적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