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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스 버디스 105가구 어제 추가로 전력 공급 중단

랜초 팔로스 버디스 지역 100가구 이상에 전력공급이 추가로 중단됐다.

남가주 에디슨사가 랜초 팔로스 버디스 지역 지반 약화가 악화된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가구들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시키고 있는 가운데 어제(2일) 105가구에 대한 단전 조치가 추가로 이뤄졌다.

남가주 에디슨사가 예고한 단전 스케쥴은 어제 저녁 7시부터로, 시뷰(Seaview) 동네에 있는 전체 270가구 가운데 105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는 지난 1일 포르투기스 벤드 커뮤니티 140가구에 대한 단전 조치가 이뤄지고 긴급 대피 경보가 내려진 바로 다음날 또 이뤄진 조치다.

팔로스 버디스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몇 달 사이 지반 약화가3 – 4배 가량 가속화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