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4년) LA시 살인사건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범죄통계 사이트 크로스타운이 LAP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8월) 31일까지 올해 LA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198건이다.
1년 전 같은 기간 보고된 211건 보다 13건 줄었다.
다만 팬데믹이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엔 178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었다.
2018년과 2017년에는 각각 170건과 181건이었다.
올해 가장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경찰서는 77건이 보고된 사우스 지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