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2주연속 상승한주로 마무리했던 기세를 이어가듯 이번주 첫 거래날부터 강세로 마감했다.
3대지수들중 나홀로 3일연속 오른 DJ가 이틀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사자와 팔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투자심리는 결국 막판에 사자 쪽으로 살짝 기울었다.
보합수준의 엇갈린 등락으로 출발한 장은 강세와 혼조세를 넘나들며 제대로 탄력받기에 버거운 모습을 나타냈다.
오늘도 매그니피선트 7의 희비가 엇갈린 상황에서 금요일 발표되는 8월 개인소비지출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는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CEO가 전격 교체된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주 금요일 1년만에 가장 크게 올라 12주 최고치로 반등했던 NKE는 7일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올해들어 여전히 20% 폭락한 지점에 머물렀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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