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나이 어린 부자들도 CA 주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회사, SmartAsset은 최근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 데 부유한 Z 세대가 CA 주를 떠나고 있는 비율이 미국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것이다.
SmartAsset 조사에서 CA 주는 부유한 Z 세대를 가장 많이 잃은 주 순위에서 9위였다.
1위는 중북부 Illinois 주였고, 2위는 서북부 Washington 주, 3위는 동북부 Massachusetts 주, 4위 New Jersey 주, 5위 Pennsylvania 주, 6위 Maryland 주, 7위 Connecticut 주, 8위 North Carolina 주, 9위 California 주, 10위 Michigan 주 등이었다.
반면 부유한 Z 세대가 가장 많이 이주하는 주는 NY 주가 1위에 올랐고, Florida 주 2위, Tennessee 주 3위, Colorado 주 4위, Texas 주 5위, Arizona 주 6위, Mississippi 주 7위, Nevada 주 8위, Montana 주 9위, Maine 주 10위 등 순서였다.
이번 순위는 연소득 20만달러 이상을 올리는 26살 미만 부유한 가구의 2021년과 2022년 세금보고서를 바탕으로 했다.
그 결과 CA 주는 가장 많은 부유한 Z 세대를 잃은 주 9위에 올랐는 데 현재 연소득 20만달러 이상 Z 세대 9,379가구가 CA 주에 있다.
이것은 전체 CA 주 부유층 가구의 약 0.53% 정도다.
Z 세대는 일반적으로 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데 미국에서는 1990년 이후 출생한 세대를 의미하고 있다.
이처럼 정확한 연령대에 대한 의견에 논란이 있는 Z 세대는 흔히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s)’로 불릴 정도인 데 TV와 스마트폰, 랩탑, 데스크탑, MP3 플레이어 등 디지털 기기를 하루에 최소 5가지를 쓰면서 Multi Tasking을 하는 세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