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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조지아 강타 허리케인 ‘헬렌’으로 최소 10명 숨져

어제(26일) 플로리다주 빅벤드 지역에 상륙한 허리케인 ‘헬렌(Helene)’으로 최소 10명이 숨졌다.

허리케인 ‘헬렌’은 조지아주를 통해 내륙으로 이동하며 약화되고 있지만 피해는 잇따르고 있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 허리케인 ‘헬렌’은 새벽 5시 기준 애틀랜타에서 남동쪽으로 약100마일, 마콘에서 동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시속 30마일로 북쪽으로 이동했다.

허리케인 ‘헬렌’으로 현재 조지아와 플로리다주 전역은 물론 노스 캐롤라이나주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남동부 지역에서 최소 10명이 숨졌고 수 백 만여 명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