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부터 샌퍼난도 밸리 전역에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하는 카메라들이 설치된다.
포터랜치를 비롯해 그 밖에 샌퍼난도 밸리 북서부 지역들에 자동차 번호판 인식 카메라 100개가 설치된다고 ABC7 방송이 오늘(3일) 보도했다.
이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는 차량이 특정 구역을 통과할 때 이를 추적하고 번호판을 기록하는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범죄에 연루된 차량을 수색하는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존 리 시의원은 올해(2024년) 자동차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구입, 설치, 유지하는데 50만 달러 예산을 배정했다.
베벌리힐스와 오렌지 카운티 그리고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이미 비슷한 용도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