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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메디케어 플랜 변경 가능.. SMG "꼼꼼히 따져보세요"

“사(S)랑하는 마(M)음으로 가(G)족처럼”

2025년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 AEP)이 다가왔다.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은 메디케어 신규 또는 기존 가입자가 다음해 이용할 보험 플랜을 선택하는 기간이다.

시니어들은 각 보험들의 종류와 혜택, 특성을 파악하고 꼼꼼히 따져본 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할 것이 당부된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를 보유한 서울메디칼그룹(SMG)는 3일 LA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각 보험사의 변경된 혜택과 추이 등을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례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험사들과 한인 에이전트, 주치의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서울메디칼그룹을 인수한 리처드 박 CEO도 자리했다.

리처드 박 CEO는 “서울메디칼그룹은 단순히 병원이 아니라 보험사처럼 환자를 케어하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 시스템 개선과 확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과 환자가 아닌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며 “차세대를 위해 힘쓴 한인 시니어들을로부터 받은 감동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녹취_ 리처드 박 서울메디칼그룹 CEO>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서울메디칼그룹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폭 넓고 높은 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CA를 포함해 미 전역 총 7개주에 진출할 만큼 큰 큐모와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른 리퍼럴 시스템도 갖췄다.

또 연방 보건국으로부터 메디케어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수년 연속 받은 유일한 메디컬 그룹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