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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에 2:0 승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아픔을 안긴 요르단에 승리로 설욕하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전 오현규의 추가골을 엮어 요르단에 2-0으로 완승했다.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0-0 무승부, 오만과의 2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며  승점 7점으로​ 승점 4점인 요르단을 제치고 B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보다 여유롭게 조 3위 이라크와의 홈 4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B조의 강호 요르단, 이라크와 연달아 맞붙는 이번 2연전은 북중미로 향하는 길의 최대 고비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