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6.4원 오른 1,355.9원…두 달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1,350원 중반대까지 상승했다.오늘(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6.4원 상승한 1,355.9원을 기록했다.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6일 1,357.6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고 수준이다.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352.0원으로 개장한 뒤 오전 한때 1,360원 선 돌파를 타진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축소됐다.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수입 업체의 결제 수요, 즉 달러 매수 등 수급적 요인이 환율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Recommended

• 美 ‘고급빌딩’도 공실 못 피했다… 디폴트 우려 커져

  • PUBLISH
  • 2023-03-29 10:00:21
• 델타항공, 2월부터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 PUBLISH
  • 2023-01-06 03:00:26
• 투자자들,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율 하락 대응해야

  • PUBLISH
  • 2024-09-18 03:00:04
• 중국 “북한과 코로나 방역 상호 지원, 협력 강화”

  • PUBLISH
  • 2022-05-13 10:00:17
• 세계기상기구 "작년 이어 올해도 '가장 더운 해' 될 듯"

  • PUBLISH
  • 2024-11-09 03:00:03
• [중간선거] 바이든, ‘국정견제’ 감수해야…예상밖 선전에 타격 줄어

  • PUBLISH
  • 2022-11-10 03:00:14
• ‘친트럼프’ 극우인사, 애리조나 주지사 선거 패배에 불복

  • PUBLISH
  • 2022-11-19 03:00:16
• 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정보과학’ 아스페·클라우저·차일링거

  • PUBLISH
  • 2022-10-04 17:00:18
• '마약자금 세탁 의혹' TD뱅크 벌금 4조원 부과할 듯

  • PUBLISH
  • 2024-10-10 17:00:06
• 파월, '관세로 물가↑, 성장↓' 연준 목표 힘들수도!

  • PUBLISH
  • 2025-04-17 03: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