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에서 알츠하이머, 또는 치매를 앓는 환자를 위해 추적 팔찌를 제공하고 있다.
은 치매를 앓는 환자와 그 보호자에게 LA 카운티 셰리프국 헬기와 연결돼 추적할 수 있는 팔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치매를 앓던 한 50대 여성이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했다 실종된 뒤 2년 만에 숨진채 발견되면서 2018년에 처음 시행됐다.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한 제니스 한 LA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는 그동안 LA Found가 추적 팔찌 1천5백대 가량을 보급했고 이 덕에 실종자 수십 명이 가족과 재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60%는 배회 증상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LA Found 프로그램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를 통해 회원가입 해야한다.
이후 계정을 만들었었다면 을 하면 되는데 팔찌를 착용할 환자의 사진과 신분증 사본, 또 보호자의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노인 및 장애국 핫라인 800-510-202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