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보이 밴드 One Direction의 전 멤버 리암 페인이 사망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10월6일) One Direction 전 멤버인 리암 페인이 아르헨티나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암 페인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한 호텔 3층에서 떨어졌다.
리암 페인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연예 소식 전문 매체 TMZ는 리암 페인이 숨진 현장 사진을 확보했다.
TMZ는 사망한 남성의 몸에 있는 문신으로 사망자가 리암 페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TMZ는 리암 페인이 호텔 4층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해 3층에서 떨어졌다는 로이터 통신 보도와 달랐다.
아직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은 리암 페인이 호텔 발코니에서 추락했다는 사실만 확인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One Direction은 지난 2010년 런던에서 창단돼 2016년까지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활동한 잉글리시 아일리시 팝 밴드다.
One Direction은 리암 페인, 해리 스타일스 등 5인조로 출발했고 이후 한명의 탈퇴로 4인조로 활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