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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주요 정치 지도자들, Measure G 공개 지지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를 개혁하는 내용인 Measure G에 대한 지지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10월17일)은 주요 공직자들이 지지하고 나섰다.

Measure G를 지지하는 단체 Yes on G는 오늘 낮 12시 Long Beach Convention Center에서 LA 카운티 주요 공직자들이 참여한 합동기자회견이 열렸다고 밝혔다.

합동기자회견의 주제는 Measure G 지지 선언이다.

제니스 한 LA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를 비롯해서 지역 내 수많은 도시 시장들이 함께 했다.

구체적으로 개브리엘라 고메즈 Bell Gardens 시장을 비롯해 호세 R. 곤잘레스 Cudahy 시장과 마리오 트루히요 Downey 시장, 토마스 웡 Monterey Park 시장, 존 에릭슨 West Hollywood 시장, 알리 사지드 타지 Artesia 임시 시장, 카산드라 채이스 Lakewood 부시장, 켈리 호닉 Westlake Village 임시 시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또 데보라 클라인 로페즈 Agoura Hills 시의원과 멜리사 라모소 Artesia 시의원, 호르젤 차베스 Bell Gardens 시의원, 콘스탄틴 앤서니 Burbank 시의원, 데이빗 샤피로 Calabasas 시의원, 제드 리노 Claremont 시의원, 아터로 플로레스 Huntington Park 시의원, 술리 사로 Long Beach 시의원, 후안 무뇨즈-구에바라 Lynwood 시의원, 그리고 헨리 로 Monterey Park 시의원 등이 오늘 Measure G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서 역시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LA 카운티 전역의 각 지역 정치 지도자들은 Measure G가 LA 카운티 정부 대표성, 책임 등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개혁안이라며 오는 11월5일(화) 선거에서 통과될 수있도록 찬성표를 던질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Measure G는 LA 카운티 예산 청문회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독립적 윤리위원회를 만드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퍼바이저 숫자를 기존의 5명에서 9명으로 거의 2배 가까이 크게 늘리는 것이어서 소수계 커뮤니티에 크게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